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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박해일 주연 영화 '10억' 합류
2009-02-12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배우 고은아가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10억'에 합류한다고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이 12일 밝혔다.

'10억'은 호주를 배경으로 남녀 8명이 상금 10억원이 걸린 방송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해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게 된다는 이야기로, 고은아는 연기자를 꿈꾸는 신세대 보영 역으로 캐스팅됐다.

고은아는 "이제까지 영화와 다른 새로운 도전을 하는 기분이 든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chero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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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