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소규모 개봉한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전국에서 4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배급사 인디스토리에 따르면 15일 개봉한 '워낭소리'는 27일까지 13일 만에 전국에서 4만2천604명을 동원했다.
7개관에서 시작해 2주째에 21개관으로 확대 상영된 '워낭소리'는 설 연휴에도 인기를 이어가 29일부터는 34개관으로 확대 상영된다.
인디스토리는 "CGV 6개 상영관에서는 24~27일 사흘 동안 총 124회 상영에서 55회나 매진을 기록하는 등 그 인기가 점점 더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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