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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톰 크루즈가 내 이상형"
2009-01-25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배우 이소연(27)이 최근 내한한 할리우드 영화배우 톰 크루즈의 열혈 팬임을 밝혔다.

이소연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는 정말 매력적인 배우"라며 "이번에 내한했을 때 레드카펫 행사 장소인 코엑스로 달려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톰 크루즈는 공항 뿐만 아니라 코엑스에서도 팬에게 다가가 일일이 악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러느라 코엑스 레드카펫을 지나는데 2시간 가까이 걸렸다는데 감동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소연은 "톰 크루즈는 잘생기고 깔끔한 외모라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면서 "이번에 살펴보니 얼굴에 주름이 좀 생긴 것 같은데 그것마저도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전 한 인터뷰에서 차태현 선배가 내 이상형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성격적인 면에서는 지금도 차태현 선배가 이상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소연은 현재 MBC TV 주말극 '내 인생의 황금기'에 출연 중이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지만 꿋꿋함을 잃지 않는 육상 코치 이금 역으로 등장한다.

c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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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