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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집 시청률 1위는 '…개그콘서트'
2009-01-28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눈에 띄는 특집 프로그램을 찾기 어려웠던 올해 설 연휴에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특집 프로그램은 KBS 2TV '아주 특별한 개그콘서트'로 나타났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아주 특별한 개그콘서트'는 17.2%를 기록해 특집다운 특집이 없었던 이번 연휴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 됐다.

이어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14.9%), KBS2 '가요계 톱스타 총집합 쉘위댄스'(14.2%), SBS '스타 달인쇼'(12.5%), MBC '스타 황당극장 어머나'(11.6%) 순으로 조사됐다.

시청률 상위 10위에는 SBS가 4개, KBS2가 3개, MBC가 2개, KBS1이 1개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에 방송된 영화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SBS '그놈 목소리'가 14.8%로 가장 높았고, SBS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11.1%), MBC '본얼티메이텀'(10.7%)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10편 중 '본얼티메이텀'을 제외한 9편이 한국영화였으며 방송사별로는 SBS가 6개, KBS2와 MBC가 각각 2개로 나타났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16.6%)이 1위였으며 KBS2 '아주 특별한 개그콘서트'(14.2%), KBS2 '가요계 톱스타 총집합 쉘위댄스'(14.0%), SBS '상식스캔들'(12.3%), KBS2 '빅스타 X파일' 등이 뒤를 이었다.

doub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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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