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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즐릿 "디캐프리오가 남편 같아요"
2009-01-20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영화 '타이타닉'에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케이트 윈즐릿이 "그동안 디캐프리오에 대해 너무나 많은 이야기를 해서 진짜 남편과 혼돈될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고 AP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재 윈즐릿은 남편인 샘 멘데스가 감독한 영화 '레볼루셔너리 로드'의 프로모션을 위해 영국에 머무르고 있다.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윈즐릿과 디캐프리오가 '타이타닉' 이후 11년 만에 재회한 영화이기도 하다.

윈즐릿은 영국 GMTV와의 인터뷰에서 "디캐프리오가 실제 남편보다 더 남편처럼 느껴진다. 난 정말 그에 대해 많은 말을 한다"고 말했다.

AP는 "윈즐릿-디캐프리오 커플은 '타이타닉' 이후 10여년간 영화에서 나눴던 감정들이 여전히 유효한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받아왔다"고 전했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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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