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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십억' 박해일ㆍ박희순 등 캐스팅
2009-01-17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영화 '십억'에 박해일ㆍ박희순ㆍ신민아 등이 캐스팅됐다고 제작사 이든픽쳐스와 공동제작사 스폰지이엔티가 17일 밝혔다.

'정글쥬스'ㆍ'강적'을 만든 조민호 감독의 신작 '10억'은 8명의 남녀가 상금 10억원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 호주로 떠나 그 곳에서 진짜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다.

'모던보이'의 박해일은 아웃사이더 기태 역을 맡으며 '세븐데이즈'에 출연했던 박희순은 서바이벌 게임을 주관하는 장PD로, '고고70'의 신민아는 적극적이고 당찬 성격의 유진으로 각각 캐스팅됐다.

이외에도 '로맨틱 아일랜드'의 이민기는 터프한 해병대 출신 남성 철희로 출연하며 정유미는 세상 물정 모르는 고시생 지은역으로 캐스팅됐다. '패밀리가 떴다'로 인기 상종가를 치고 있는 이천희는 냉혈한 펀드 매니저 욱환 역을 맡았다.

영화는 2월 중순 크랭크인해 여름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설명=영화 '십억원'에 캐스팅된 박해일, 박희순, 신민아<위부터>)

bkk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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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