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 연출 전기상)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넘어섰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꽃보다 남자' 3회는 전국 기준 20.8%를 기록했다. 이로써 '꽃보다 남자'는 이날 25.7%를 기록한 MBC '에덴의 동쪽'까지 위협하게 됐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는 '에덴의 동쪽'과 '꽃보다 남자'가 각각 26.4%, 18.2%를 기록했다. SBS '떼루아'는 8.1%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너는 내 운명' 후속으로 첫선을 보인 KBS 1TV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극본 이금림, 연출 문보현)도 30% 대 시청률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결과, 12일 방송된 '집으로 가는 길' 첫 회는 30.9%를 기록했다. 전작 '너는 내 운명'의 첫 회 시청률은 24.8%, 전체 평균 시청률은 30.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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