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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美제작자조합 작품상 후보 올라
2009-01-06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다크 나이트'가 골든 글로브와 미국배우조합(SGA) 작품상 후보 지명을 받지 못한 수모를 씻고 미국제작자조합(PGA)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

5일 AP, AFP 통신에 따르면 '다크 나이트'는 24일 열리는 PGA 시상식에서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프로스트 VS 닉슨', '밀크', '슬럼독 밀리어네어'와 작품상을 놓고 겨루게 된다.

PGA상과 미국감독조합(DGA)상, 미국작가조합(WGA)상, SGA상 등 분야별 조합들이 주는 상은 그해 오스카상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는 주요 시상식으로 꼽힌다. 소속 조합원들이 아카데미상의 투표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

지난해에는 코언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PGA 작품상을 받았고 아카데미 작품상도 받았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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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