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나홍진 감독, 배우 김윤석, 손예진이 영화학도들로부터 올해의 영화인으로 뽑혔다.
이들은 전국 영화ㆍ영상 전공 대학생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영화인 투표에서 부문별 1위를 차지해 15일 오후 7시 종로3가 시너스 단성사에서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개막식에서 상을 받는다.
'추격자'는 감독상(나홍진)과 남우주연상(김윤석) 외에도 제작사상과 편집상을 석권했으며 남우조연상은 '세븐데이즈'의 박희순과 '고고70'의 신민아가 받았다. 촬영상과 기술상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는 15-1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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