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조한선(27)이 SBS TV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의 최근 녹화에서 절친한 친구 강동원(27)과 '사귄다'는 루머에 대해 "말도 안된다"고 부인했다.
12일 '야심만만-예능선수촌' 제작진에 따르면 조한선은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 이후 불거진 두 사람의 루머에 대해 "나도 그 소문을 너무 많이 들었다. 당시 동원이는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 오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이트클럽을 많이 다녔다. 나도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정말 알리고 싶었다"며 웃었다.
조한선은 "하지만 나이트클럽을 열심히 다니며 노력을 해도 오해가 전혀 풀리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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