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 테러방지 요원 잭 바우어의 인기미드 '24' 시즌 7이 오는 1월11일 시작한다.
폭스 방송은 지난 3일(현지시간) 내년 1월11일과 12일 오후 8시 각각 2시간씩 방영하는 프리미어 이벤트로 7번째 시즌의 막을 연다고 발표했다.
여성 대통령이 등장하는 이번 시즌은 지난해말 일어난 미국시나리오작가조합 (WGA)의 파업 때문에 방영이 1년이나 미뤄진 것으로 무대를 로스앤젤레스에서 워싱텅 DC로 옮겨서 24시간에 걸친 바우어 요원의 활약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matrix1966@yna.co.kr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