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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ㆍ유승호, 전쟁영화 '71' 주연 낙점
2008-10-22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배우 김범과 유승호가 6.25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71'(감독 조승희)에서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제작사 유비유필름이 22일 밝혔다.

'71'은 1950년 8월 포항을 배경으로 북한군과 소년학도병 71명간에 벌어진 12시간 동안의 전투를 다루는 전쟁영화로 김범은 냉정한 학도병중대장 박한섭을, 유승호는 따뜻한 인간미를 가진 학도병 유진을 연기한다.

제작사는 나머지 학도병 역을 맡을 연기자들을 뽑기 위한 공개 오디션을 열고 내년 가을 개봉을 목표로 내년 초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cheror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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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