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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카인과 아벨'서 탈북자 역
2008-10-21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송연'이가 이번에는 탈북자로 변신한다.

탤런트 한지민(26)이 SBS TV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 연출 김형식)에서 탈북자 영지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제작사 플랜비픽쳐스가 21일 밝혔다.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카인과 아벨'은 두 형제의 운명적 갈등을 그리는 대작. 소지섭과 신현준이 주인공 형제로 등장하며 한지민과 채정안이 이들과 엮이는 여인들을 연기한다.

한지민이 맡은 영지는 어떤 상황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밝은 캐릭터로 바람둥이로 오인했던 초인(소지섭 분)에 대한 오해가 풀리면서 점차 사랑의 감정을 키워간다. 서연(채정안)과는 초인을 사이에 두고 연적 관계가 된다.

한지민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TV '이산'에서 도화서 출신 화원에서 정조의 후궁이 되는 송연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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