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너선 드미 감독이 연출을 맡고 탠디 뉴튼과 마크 월버그가 출연하는 유니버설의 영화 <찰리에 관한 진실>에 팀 로빈스가 조연으로 캐스팅됐다. <찰리에 관한 진실>은 스탠리 도넨의 1963년작 스릴러 <샤레이드>(오드리 헵번, 케리 그랜트 주연)의 리메이크. 남편이 살해당한 뒤 수상한 남자들에게 쫓기는 여인의 이야기다. 팀 로빈스는 이 작품에서 오리지널 영화에서는 월터 매튜가 연기했던 ‘미스터 바톨로뮤’ 역을 맡는다. <찰리에 관한 진실>은 3월14일 파리에서 크랭크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