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다시한번>
중반에 접어든 제2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중간 결산이다. 6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100% 매진을 기록한 작품은 <미워도 다시한번> <음표와 다시마> <매드 디텍티브>등을 포함한 36여개 작품이다. 총 매진작이 10편이었던 지난해의 중간성적과 비교할 때, 높은 수치로 증가한 편이다. 한편, 5일까지 결산으로 볼 때 남산공감 공연을 찾은 관람객은 약 1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