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째를 맞으며 무럭무럭 커가는 충무로국제영화제다. 높아진 관심을 증명하듯 첫날 매진 영화가 전혀 없었던 제1회 충무로국제영화제의 경우와 달리 올해는 개막 다음 날 부터 총 5편의 영화가 매진됐다. 4일 상영작으로는 <미워도 다시한번>, <음표와 다시마>, <러브 인 아프리카>, <매드 디텍티브>,<바그다드 카페>가 매진됐고, <다윗의 별>과 <대일본인>,<독립단편 초청상영1>,<독립단편 초청상영2>,<깜짝상영1: 인투 더 와일드> 6편의 영화도 매진 직전의 상황을 연출했다. 5일 상영작 중 눈여겨본 영화가 있다면 재빨리 클릭하자. 4일 오후 8시 현재 집계된 5일 매진작으로는 <나는, 인어공주> <숨은 요새의 세 악인> <블레이드 러너:파이널 컷>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