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주국제영화제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5월9일 축제의 막을 내린다. 폐막 하루 전인 오늘 폐막작 <시선1318> 기자시사가 오후 2시 메가박스 8관에서, 관련 기자회견은 오후 4시20분 쌈지 2층에서 열린다. 올해 전주의 최고 인기 감독이었던 벨라 타르의 신작 <런던에서 온 사나이> 인더스트리 스크리닝은 오후 5시 메가박스 8관에서 있다. 폐막일인 9일에는 올해의 영화제 이모저모를 결산하는 결산 기자회견이 오후 2시 리베라 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며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는 성대한 폐막식이 거행된다. 류수영, 오승현 두 사회자가 진행할 폐막식 행사에서는 국제경쟁:우석상, 국제경쟁:Daum 심사위원 특별상, 한국영화의 흐름:JJ-St*r상, 한국영화의 흐름:관객평론가상, 한국단편의 선택-비평가주간:KT&G 상상마당 상, 시네마스케이프/영화궁전:JIFF 최고 인기상, 넷팩상, CGV 한국장편영화 개봉지원상 등 각종 수상작 발표 및 수상자 소감 등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송하진 조직위원장의 폐막 선언과 함께 폐막작 <시선 1318>이 상영되고 나면 전주는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내년을 기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