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전문지 <프리미어>가 주최하는 제3회 '프리미어 라이징 스타 어워드'의 시상식이 오늘 저녁 8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올해의 남자배우로는 <마이 파더>의 다니엘 헤니가, 여자배우로는 <미녀는 괴로워>의 김아중이 선정됐으며,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다. 신인남녀배우상은 이태성, 허이재가 수상한다. 이 행사는 한국영화계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작년에는 조승우, 강혜정 등이 수상한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