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의 대가 클라이브 바커가 총제작지휘하고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로렌스 고든, 로이드 레빈 등이 제작에 참여한다. 심리 스릴러 <본>의 메가폰은 단편 공포영화 <언인바이티드>와 단편 클레이메이션 <H>를 연출한 영국 감독 대니얼 심슨이 잡는다.
폴 베타니, 제니퍼 코넬리 부부 신작 <본> 동반출연
글
안현진(LA 통신원)
2007-06-12
폴 베타니와 제니퍼 코넬리 부부가 새영화 <본>에 함께 출연한다. 베타니와 코넬리는 영국의 한 마을에 정착해 가족을 꾸리는 젊은 부부로 출연하며, 영화는 완벽해 보이는 이들의 삶이 클레이애니메이션 작가인 남편이 만든 찰흙 인형들이 살아나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악몽으로 바뀌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제니퍼 코넬리와 폴 베타니는 2002년 아카데미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을 수상한 <뷰티풀 마인드>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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