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7이 경쟁부문 국내작품을 공모한다. 오는 7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열리는 이 행사는 아시아 신인 감독의 디지털 영화 20여 편이 출품되는 '경쟁 부문'과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디지털 영화 20여 편을 소개하는 '초청 부문'을 통해 총 40편의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경쟁부문 공모는 디지털 매체를 통해 제작된 모든 형태의 작품들 가운데 2006년 1월 이후 제작된 아시아 국적을 가진 신인 감독(장편영화 3편 이하 연출)의 60분 이상의 장편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출품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감독 심사위원단 선정 감독상(트로피와 상금 3천만원), 국제 비평가 심사위원단 선정 비평가상(트로피와 상금 2천만원), 한국 젊은 비평가 심사위원단 선정 젊은 비평가상(트로피),관객 심사위원단 선정 관객상(트로피)으로 나눠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네마 디지털 서울 2007 홈페이지(www.cindi.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