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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집행위원장, 제30회 황금촬영상 특별상 수상
강병진 2007-03-30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제30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다. 시상식을 주관하는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한국영화계의 큰 어른이자, 20여 년간 협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기에 특별상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3월 30일 오후 6시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될 시상식에서는 멕시코 과달라하라국제영화제에 참가중인 김동호 위원장을 대신해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공동집행위원장이 대신 수상할 예정이다. 1977년에 시작되어 30년의 역사를 가진 황금촬영상은 회원들이 1년간 촬영한 작품을 출품하고 전체 회원들이 비교, 평가하여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새로운 후진들의 기술 발전에 기회를 주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중에서 특별상은 한국영화와 협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에는 김동호 집행위원장과 정진우 감독이 공동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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