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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예술가들, 영화관에 모이다.
김수경 2006-11-15

젊은 아티스트의 작품을 영화관에서 만난다. 11월 13일(월)부터 19일(일)까지 CGV압구정 Live관에서 CJ 영 페스티벌의 우수작들이 무료로 상연된다. CJ문화재단이 주최하는 CJ 영 페스티벌 'CJ YOUNG FESTIVAL'은 영화, 연극, 무용, 음악 분야의 재능 있는 신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상연 기회까지 보장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총 160개 팀이 지원했고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해 영화, 연극, 무용, 음악 분야의 총 11팀이 우수작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작에는 각 300만원의 상금과 CGV압구정 Live관에서 2회씩의 공연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작의 무료 상영과 함께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과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가을로>의 김대승 감독, <왕의 남자>의 원작 연극 <이>를 연출했던 극작가 김태웅, 최태지 정동극장장, 이화여대 황병기 명예교수가 이 자리에 나선다. 선정작은 다음과 같고 상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J 영 페스티벌 홈페이지 참조

CJ 영 페스티벌 선정작

영화 부문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영화영상학과 <단편 손자병법>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메리 크리스마스> -J&Pix <코코아>

연극부문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RDP <강력발기당>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자유연극 <잔나비> -프로젝트 그룹 "P" <아무누구없다>

무용부문 -설진 무브먼트 그룹 <동물의 사육제> -홍경화 댄스 컴퍼니 <The Kiss> -Thisable <핏줄>

음악부문 -대학어울림악단 <소리 숲 & 놀이 악> -클루 <몽상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