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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남' 이준기, '첫사랑'이 되어 돌아온다
김수경 2006-09-21

이준기, 미야자키 아오이의 신작 <첫눈> 촬영 개시

왕의 남자가 첫사랑의 남자로 돌아온다. 이준기의 차기작 <첫눈>이 일본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플라이 대디>의 제작사 가드텍이 제작하는 <첫눈>은 이준기와 함께 <나나>의 주인공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미야자키 아오이가 여주인공 나나에로 출연하는 멜로영화다. 한국에서 살던 고등학생 민이 일본으로 전학가면서 벌어지는 삶과 사랑을 다루는 <첫눈>은 투자에서 시나리오개발에 이르기까지 한일 양국의 공조를 통해 준비된 프로젝트다. CJ엔터테인먼트가 메인투자를 맡고, 협력관계의 가도카와해럴드가 공동투자에 참여했다. 지난 9월 18일 교토에서 크랭크인한 <첫눈>은 뮤직비디오 출신 한상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촬영될 <첫눈>은 내년 봄 양국에서 동시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