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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영화아카데미, 문을 열다
김수경 2006-09-19

2006 AFA 입학식,9월29일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열린다.

아시아인들의 영화학교,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가 신입생들을 공개한다. 동서대학교, 한국영화아카데미,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주최하는 범아시아 영화교육프로그램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2006년 입학식이 9월29일 오후 5시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열린다. 올해 교장을 맡은 임권택 감독을 비롯 카자흐스탄 감독 다레잔 오미르바예프,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의 촬영감독 다카마 켄지 , 배창호 감독, 박기웅 촬영감독 등이 지도교수를 맡아 19개국 24명의 참가학생들을 3주 동안 교육하게 된다.

이번 입학식에는 6대 1의 경쟁율을 뚫고 AFA에 선발된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작년 AFA 참가자 중 동서대학교와 한국영화아카데미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한국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네 명의 동문들도 함께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작년 이들이 함께 만든 단편영화 두 편, <천정>과 <국제영화제>가 상영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시나리오 중 선정작인 <소명>과 <토끼들은 모두 다 춤출 수 있어>는 3주 동안 해운대 근처에서 촬영, 제작되어 10월19일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공식 상영될 전망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