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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부문 출품작 선정 심사
오정연 2006-08-25

영화진흥위원회가 내년도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부문 출품작을 위한 심사를 시작한다. 해당 영화사들은 오는 9월4일부터 7일까지 심사신청서와 관련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2005년 10월부터 올해 9월30일까지 국내에서 개봉됐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그 중에서도 상업영화관에서 35mm 이상의 필름으로 최소 1주일 연속 3회 이상 유료상영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영화에 한해서 미국배급계획서를 첨부해도 좋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아카데미 심사규약에 의거하여 신청작 중 한편을 출품작으로 선정하게 된다. 심사위원은 5인 이내의 인사로 구성되며 작품의 완성도와 배급능력, 감독 및 작품의 인지도에 의거하여 평가한다. 심사결과는 추후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빈집> <친절한 금자씨> <말아톤> 등이 경합한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품작품으로 결정된 영화는 <웰컴 투 동막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