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인터넷 포토드라마 ‘칼이쓰마’(제작 ㈜Media Plug)가 모바일 영화로 만들어진다. 모바일 솔루션 업체인 (주)인프라밸리는 8월18일 포토드라마 ‘칼이쓰마’의 본격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공동 제작 및 서비스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토드라마는 코믹하게 연출된 사진들을 연속적으로 이어붙여 드라마 형태로 만든 것으로, ‘칼이쓰마’는 최근 몇년간 네티즌들의 큰 인기를 얻어왔다. (주)인프라밸리는 "모바일 뿐만 아니라 앞으로 접하게 될 새로운 매체에 대응하는 재미있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영화 ‘칼이쓰마’는 9월중 이동통신사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