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으로 돌아가는 영화의 타임머신이 찾아온다. 한국영상자료원이 8월의 ‘클래식 한국영화 릴레이’로 1966년에 제작된 한국 고전영화 11편을 상영한다. 오는 8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서울시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 고전영화관에서 열리는 이번 상영회에서는 정창화가 감독하고 신성일, 문희가 주연한 <위험한 청춘>, 김지미 주연의 <민검사와 여선생>, 임권택 감독의 <나는 왕이다>, 고은아와 신영균이 주연한 <산유화> 등 11편의 66년작 한국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관람료는 2000원(경로우대 1000원)이며, 자세한 상영일정은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