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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배우 존 조, 정준호와 연기 대결
김도훈 2006-08-15

정준호존 조가 만났다. <가문의 위기>의 정준호와 <해롤드와 쿠마>의 한국계 미국배우 존 조가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는 신작 <웨스트 32번가>(가제)에서 연기 대결을 펼친다. 뉴욕의 한인타운을 배경으로 한 <웨스트 32번지>는 한국계 갱과 신참 변호사의 야망과 음모를 다룬 느와르 액션영화. 존 조가 주인공인 변호사 ‘존 킴’역을 맡았고, 정준호는 갱단의 중간 보스 ‘전진호’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모두 2백50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여될 이 작품은 2005년 선댄스영화제에서 <더 모텔>로 주목받은 한국계 미국감독 마이클 강이 메거폰을 쥘 예정이며, 오는 9월 하순까지 촬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한미 양국에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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