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News & Report > News > 국내뉴스
드라마 <시리즈다세포소녀>, 부천국제영화제에서 첫 공개
김현정(객원기자) 2006-07-12

인터넷 만화 <다세포소녀>를 드라마로 만든 <시리즈다세포소녀>가 7월 16일 부천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15분에서 30분 분량의 에피소드 40편으로 구성된 <시리즈다세포소녀>는 8월 10일 개봉하는 이재용 감독의 영화 <다세포소녀>로도 제작된 인터넷 만화가 원작. <청풍명월>의 김의석 감독이 제작 총지휘를 맡았고, 유정현과 조운, 정소연 감독 등 단편영화로 알려진 젊은 감독 아홉 명이 에피소드를 나누어 연출했다. 가난소녀의 엄마 역의 여운계, 무면허 비뇨기과 의사 역의 권용운, 두눈박이 역의 곽지민, 반장 역의 임성언 등이 출연진. 이번 부천영화제에서 공개되는 에피소드는 모두 아홉편이고, 8월 23일부터 케이블 채널인 수퍼액션을 통해 전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B급달궁의 만화 <다세포소녀>는 무쓸모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엽기적이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관련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