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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즐기는 <프렌즈>와 <해리포터>
장미 2006-06-26

워너브러더스 홈비디오 코리아와 iMBC가 지난 6월23일 워너브러더스 컨텐츠의 온라인 유통을 위한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의 목적은 워너브러더스가 소유한 영화 및 TV시리즈를 iMBC의 홈페이지(www.imbc.com)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화해 유통하는 것. 이는 지난 4월24일 워너브라더스가 MBC와 체결한 디지털 컨텐츠 유통 사업 협력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의 일부로 이루어진 것이다. 기존의 컨텐츠들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제공된 것과 달리, 이번 계약을 통해 유통될 컨텐츠들은 네티즌들이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동영상 형태로 제작되는 것이 특징. 본격적인 서비스는 8월경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워너브러더스의 컨텐츠 중 특히 유명한 것은 시트콤 <프렌즈> <E.R>과 조앤 K.롤링의 소설을 토대로 영화화된 <해리포터> 시리즈 등. TV·드라마는 에피소드당 2천원, 극장용 영화는 편당 6천원에서 1만원 가량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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