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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계 한미 FTA 반대 다양한 활동
오정연 2006-06-19

<미트릭스>

한-미 FTA의 폐해를 알리고 이를 반대하기 위한 독립영화계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오는 6월25일 오후 3시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대강의실에서는 ‘원츄 건강? 한미 FTA 막아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미 FTA 반대 상영회가 열린다. 대기업에 장악된 농업의 재앙을 폭로하는 애니메이션 <미트릭스>, 미국 의료제도의 구조적 결함을 고발하는 <출혈-삶과 죽음을 가르는 의료제도> 등의 영상물 상영 뒤 ‘한-미 FTA와 건강권’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한편 지난 4월19일 출범한 한-미 FTA 저지 독립영화실천단은 지난 6월15일 인터넷 사이트http://www.indieaction.net 를 오픈했다. 실천단 일일학교, 뉴스릴팀, 기획영상팀, 배급/상영팀 등으로 나뉜 실천단의 다양한 활동 내용은 물론이고 신자유주의, FTA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