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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 ‘전주-불면의 밤’ 영사상태 항의
씨네21 취재팀 2006-05-02

전주-불면의 밤 행사 모습

홈페이지 게시판에 ‘전주-불면의 밤 3. 광기의 밤’ 영사상태에 대한 항의가 올라왔다. @_@라는 아이디를 쓴 게시자는 심야상영 당시 <지진 속의 피아노 조율사> <광기> <람포 지옥> 세 작품이 모두 영사 위치를 제대로 잡지 못해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했으며, <광기>와 <람포 지옥>은 화면 상하가 잘린 채 상영됐다고 항의했다. 영화제 쪽은 <지진 속의 피아노 조율사> 상영시 스크린에 화면이 넘치는 것을 발견하고 2~3분간 조정이 있었으나, <람포 지옥>은 상영시 화면이 잘렸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광기> 역시 필름 편집 부위의 문제로 이층이 발생하긴 했지만 화면이 잘리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 영화제 기술자막팀은 게시판에 사과글을 게시하고 사실과 다른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게시자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