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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스 게이트, 블루레이 지지 밝혀

라이언스 게이트의 대표작 <쏘우>.

할리우드의 작은 메이저 스튜디오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언스 게이트가 차세대 DVD 매체로 블루레이 디스크를 선택했다.

라이언스 게이트의 사장 스티브 빅스는 미국 시간으로 17일 이루어진 공식 발표를 통해 "블루레이 디스크의 대용량과 복제방지 기술의 수준, 공인된 생산성, 적절한 제시 비용 등은 현 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 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라이언스 게이트는 <쏘우> <진저 스냅> <도그빌>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장르 영화는 물론 비평적으로도 주목을 받은 작품들을 제작, 배급해 온 회사. 이로써 블루레이 진영은 소니 픽처스, 20세기 폭스, 디즈니와 함께 막강한 컨텐츠를 보유하게 되었다.

한편, 블루레이와 팽팽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HD DVD 진영은 올 연말 블루레이에 앞서 HD DVD 전용 플레이어를 출시하여 시장에 먼저 진입할 예정이다. 블루레이 전용 플레이어는 내년 초에나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