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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미스터 빈?
2001-05-07

크리스 터커, 오웬 윌슨과 함께 코믹액션영화를 찍어온 성룡이 다음 파트너로 <미스터 빈>의 로완 앳킨슨을 맞이하는 것을 고려중이라고 영국의 웹사이트 ‘popcon.co.uk’가 보도했다. 두 사람이 공연할 가능성이 있는 영화는 8월중 더블린에서 촬영에 들어갈 <하이바인더>. 성룡은 이 영화에서 불법 이민 알선 조직을 수사하는 홍콩 정부요원 역을 맡고, 앳킨슨은 변장과 기계 조작의 명수인 인터폴 요원 역으로 캐스팅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