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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영화제 단편 최우수상 `달이 지고 비가 옵니다`
2001-04-23

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혜민씨가 연출한 단편영화「달이 지고 비가 옵니다」(13분)가 22일 폐막한 제3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아시아 단편경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부문의 우수상 2편은 윤재연의 「싸이코 드라마」(24분20초)와 이란인 엔시에 샤 호세이니의 「Deadline 데드라인」(34분) 등이 차지했으며, 일본의 야마가 미치에코씨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Dear Tari 타리이야기」(42분)는 관객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영화로 경선범위를 넓힌 가운데 지난 15일 개막한 이번 여성영화제에는 우리 영화 13편, 외국 영화 7편 등 모두 20편이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