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SF 판타지 공포영화 아카데미에서 <엑스맨>이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최다 부문 후보작이 되었다. 그뒤를 따르는 영화는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와호장룡>과 <그린치>. 오스카 작품상을 받은 <글래디에이터>는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부문별로는, 최우수 SF영화상 후보에 <엑스맨> <더 셀> <할로우맨> <여섯 번째 날> <스페이스 카우보이> <타이탄 A.E.>가, 판타지영화 부문에 <그린치> <치킨 런> <다이너소어> <패밀리맨> <프리퀀시> <왓 위민 원트>가, 그리고 최우수공포영화상 후보에 <드라큐라 2000> <기프트> <꿈을 위한 레퀴엠 > <왓 라이즈 비니스> <데스티네이션> <어번 레전드 2> 등이 올라 있다. 시상식은 6월12일 캘리포니아의 센트럴시티에서 열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