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개봉 5일째인 전국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해 <공동경비구역 JSA>의 7일 기록을 이틀이나 앞당긴 것. 개봉 4일째(4월3일)까지 집계된 전국 관객동원수는 841,923명이며,1일 평균(평일) 서울관객 4만 7,000명 전국관객 13만명을 끌어 모으고 있다.
5일(목)이 연휴인 관계로 심야 특회상영을 고려해 집계해보면, 개봉 5일째인 4일(수) 전국관객수는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개봉 2일만에 손익분기점(총제작비 28억)을 넘어서는 진기록을 세운바 있는 <친구>는,‘4월 비수기 개봉’과‘18세 이상관람가’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극장가 성수기 시즌을 한달이나 앞당기며, 상반기 침체에 빠져 있는 한국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99년 <쉬리>, 2000년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1년 주기로 한국영화의 부흥을 가져온 작품이라는 의미에서 또다른 조명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영화사상 최단기간, 개봉 5일만에 전국 100만 돌파!
한국영화사상 개봉주말 최다 관객동원! (서울 22만3,246명, 전국58만2,902명)
영화사상 역대 최다예매 영화! (7만7,291장의 경이적인 기록)
총제작비 28억, 개봉 이틀만에 손익분기점을 넘긴 영화!
<타이타닉> 이후 심야상영까지 완전 매진기록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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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다 극장(117개), 최다 스크린수(16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