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기후 위기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재.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3대 국제환경영화제의 정체성에 걸맞게 영화를 통한 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행사 운영 자체에서도 환경적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국제연대와 시민참여로 넷제로를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2025년 제22회부터 이산화탄소 발자국 계산기를 도입합니다. 이를 통해 영화제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실천을 강화합니다.
탄소발자국 계산에 참여하여 ‘탄소발자국 상쇄하기’에 함께해요
1. 나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계산하기: 그린풋 탄소발자국 계산기를 통해 정확한 탄소 배출량 계산하기
2. 목표 달성: 특정된 데이터를 토대로 한 목표 달성 추적이 가능합니다.
3. 탄소발자국 상쇄하기: 나의 탄소 배출량만큼 산출된 맹그로브 묘목 비용 기부(맹그로브 1그루는 연간 약 12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탄소 흡수력이 뛰어난 나무)
탄소발자국 상쇄, 왜 필요한가요
1. 대중교통 이용, 전기 절약,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채식 실천 등 간단한 행동으로도 지구를 지킬 수 있습니다.
2. 친환경적인 생활은 장기적인 측면에서 볼 때 나의 건강과 경제적 이득이 따라옵니다
3.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내가 먼저 실천해야 합니다.
- 행사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중 약 80%가 여행/교통 항목에서 발생합니다
- 따라서 관객의 참여가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