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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설문 - 독자가 채운 30개의 잇다
이유채 2025-05-08

<씨네21>은 창간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슬로건을 선보였습니다. ‘씨네21, _____ 잇다.’ 이 간결한 문장 안에는 1995년 4월14일, 1호가 나오던 날부터 영화와 영화인 그리고 관객을 연결하고자 했던 <씨네21>의 정체성이 담겨 있습니다. 영화로 한정하지 않고 더 다양한 매체, 더 낯선 이야기들과도 연결되겠다는 의지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이것이 곧 <씨네21>이 30년간 해온 일이자 앞으로도 해나가야 할 일입니다. 1505호를 만들며 <씨네21>은 독자 여러분께도 ‘잇다’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지난 4월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설문에서 총 238분이 저마다의 언어로 이 빈칸을 채워주셨고, 그중 30개의 문장을 골라 한 페이지에 모았습니다. <씨네21>에 대한 바람과 영화에 대한 애정이 담긴 이 문장들에서 <씨네21>의 역할과 방향성을 헤아립니다. 독자와 함께 써내려갈 또 다른 30년을 기대하며, 우리의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씨네21, _____ 잇다’

사랑과 사람을 _ 김성은

스크린과 현실을 _ 강지원

이야기와 이야기를 _ 정보람

예술과 산업을 _ 성창환

시대별 시퀀스를 _ 이윤정

나와 너를 _ 한위서

영화의 가치를 _ 신재철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_ 김정우

우리의 지금을 _ 조아라

감각과 논리를 _ 이승민

추억과 감성을 _ 박문규

인생의 찰나를 _ 김태윤

예술과 일상을 _ 박지민

세상과 나를 _ 백인유

영화를 향한 첫걸음들을 _ 이병선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_ 김민우

시네마의 기록을 _ 이나경

마음속 대지를 _ 양수빈

꿈을 스크린으로 _ 김형미

느낌과 해석을 _ 이윤지

필름메이커와 관객을 _ 임고은

한국영화의 계보를 _ 서혜선

영화와 사람을 _ 박상은

미디어간의 융합을 _ 양준용

스크린의 안팎을 _ 조영준

세대를, 시절을 _ 김성현

영화로 모두를 _ 윤영호

영화인과 관객의 꿈을 _ 이윤철

다시 극장을 _ 나혜진

영화잡지의 명맥을 _ 김능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