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규, 이지한, 이재준, 황윤제, 이동섭(왼쪽부터).
<씨네21>과 <CITYBOY_LOG>가 다시 뭉쳤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 도쿄에서의 만남 이후 약 반년 만의 재회다. <CITYBOY_LOG>는 VOL.3에 돌입하며 약간의 변화를 꾀했다. 알콩달콩 연애 중인 이재준과 이지한 커플의 이야기 위로 새로운 도시 소년들이 등장한 것이다. 재준의 연습생 동기 임정규는 모두에게 자상한 남자다. <CITYBOY_TRIP>을 촬영하러 온 FD 황윤제는 지한의 눈총 속에 첫눈에 꽂힌 재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지한처럼 모델 출신 배우인 이동섭은 지한에게 마음이 가지만 재준과 지한의 사이를 알고 속앓이를 한다. 얽히고설킨 다섯 남자는 VOL.3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함께 화보를 찍는다. 서로를 견제하며 상대의 시선을 자신에게로 돌려놓으려는 다섯 남자들은 이후 어떤 관계로 나아갈까. 이들의 엇갈린 사랑의 작대기 속으로 <씨네21>이 들어보았다.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촬영 중인 뉴 시티보이 임정규, 이동섭, 황윤제. 세 배우 모두 스스로의 매력을 가감 없이 과시하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CITYBOY_LOG> 초창기부터 함께한 이지한, 이재준(왼쪽부터). 작품을 이끌어온 시간에 비례하는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촬영 현장을 능숙하게 이끌었다.
다섯 출연진과 <씨네21>이 함께한 셀프 프로필 쓰기와 미니게임. 세부 에피소드는 <씨네21>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촬영을 마친 다섯 출연진의 귀여운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된 2024년 5월2일은 <CITYBOY_LOG>가 구독자 수 10만명을 돌파한 날이었다. 다섯 출연진은 더 많은 구독자들이 <CITYBOY_LOG>와 함께하길 바란다. 이제 15만 구독자에 도전하는 시티보이들의 소원을 담은 한컷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