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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282

2020-11-24 ~ 2020-12-01

<맹크>라는 미로

데이비드 핀처가 <시민 케인>을 경유해 전하고자 하는 것 김소미 기자의 감독론·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1930년대 할리우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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