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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배심원들>, 대한민국 역사상 첫 국민참여재판에 참여하게 된 사람들
이주현 2019-04-02

<배심원들>

제작 반짝반짝영화사 / 감독 홍승완 / 출연 문소리, 박형식, 백수장, 김미경, 윤경호, 서정연, 조한철, 김홍파, 조수향 / 배급 CGV아트하우스 / 개봉 5월

한국에서 2008년 1월부터 시행된 배심원 재판제도인 국민참여재판. <배심원들>은 대한민국 역사상 첫 국민참여재판에 참여하게 된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청년 창업가, 주부, 무직자, 대기업 비서실장, 법대생, 취업준비생, 요양보호사, 무명배우까지 직업도, 나이도 제각각인 8명의 사람들이 대한민국 첫 배심원단으로 선정된다. 그들이 궁리해야 할 사건은 증거, 증언, 자백이 확실해 양형 결정만 남아 있는 살해 사건이다. 그런데 피고인이 갑자기 혐의를 부인하면서 배심원들은 예정에도 없던 유무죄를 다퉈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배우 문소리가 사상 처음으로 일반인과 재판을 함께해야 하는 재판장 김준겸 역을 맡았다. 김준겸은 18년 동안 형사부를 전담할 만큼 실력이 뛰어난 원칙주의자 재판장이다. 끈질긴 문제제기로 재판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이끄는 8번 배심원 권남우 역은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등에 출연했던 박형식이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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