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Skip to contents]
HOME > Guide > 입시가이드 > 입시가이드
[건국대학교]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를 길러낸다
전효진 사진 씨네21 사진팀 2018-12-12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학과소개

최근 학과의 정체성을 명확히 정립하고자 영상영화학과로 명칭을 바꾼 건국대학교는 넓은 시야를 갖춘 능동적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목표를 향해 전진 중이다. 연기, 영상, 연출·제작 분야의 세부전공으로 구성된 영상영화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분야에 해당하는 교과목 외에도 다양한 영역의 수업을 자유롭게 수강하도록 장려한다. 학생들이 입학 시 택한 세부전공 분야의 전문성을 기르되, 그 토대 위에서 다양한 영역을 접하며 영상 매체 전반에 대한 이해를 확장,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영상영화학과의 신입생들은 1년 동안 영상제작워크샵을 지정 교양과목으로 이수해야 한다. 2학년까지 라이프드로잉, 사운드디자인, 스토리보드앤애니메틱스, 스토리텔링 등의 지정 교양과목을 수강한다. 그 이후에는 영상디자인, 프로젝션 맵핑, 애니메이션, 영화와 같은 다양한 영상 분야의 스펙트럼을 포함하는 통합 교육과정 내의 과목을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게 선택해 수강하면 된다. 최승원 교수는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에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원한다”며 “다양한 영상 분야에 대한 실무능력을 갖추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학과의 목표다”고 했다.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는 영상 분야 전반에 대한 관심과 강한 학습 의지를 가진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에 졸업 후 바로 취업이나 현장근무가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현실적 지향점이 더해진 결과, 2017년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의 취업률은 64.9%를 자랑했다. 영상영화학과 대부분의 교과목은 집중적인 실기 및 실습형 교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구체적 진로를 설계하고, 수업에서의 결과물들이 쌓여 학생 개개인의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학과 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2학년 2학기에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진로탐색리뷰’는 영상영화학과의 교수들이 직접 나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도와 조언을 제공하는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기 중의 학습 결과물과 대내외 활동을 리뷰하고, 향후 진로 문제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다. 2019학년도부터는 현장 실무자를 강사로 투입하여 산학협동을 유도하는 취업실무1 교과목과 취업용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포트폴리오프로젝트 교과목도 새롭게 신설돼 학생들의 진로설계를 도울 예정이다.

영상영화학과가 속한 예술디자인대학 건물에는 KU시네마테크를 비롯해 사운드 녹음실, 크로마키촬영을 위한 특수영상 촬영 스튜디오와 신티크 실습실, MAC과 PC웍스테이션으로 구성된 3곳의 컴퓨터 실습실, 공연예술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복합적인 교과과정을 실습하며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최승원 교수는 “영상 분야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융합해 결과물을 낼 수 있는 통합 미디어 교과목을 개발하려 한다”며 비전을 밝혔다. 뚜렷한 목표 설정과 그에 걸맞은 현실적 지원을 통해 내실을 다져온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는 장르를 뛰어넘는 융합을 통해 새로운 영상 문화를 주도할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이들의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될 것이다.

입시전형

영상영화학과는 정시 가군에서 영상전공과 연출·제작전공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영상전공의 정원은 30명, 연출·제작전공의 정원은 15명이다. 연출·제작전공 지원자들은 2019년 1월 10일(목) 시행하는 실기고사에서 스토리보드를 완성해야 한다. 2019년 1월 11일(금)에는 영상전공 지원자들의 기초디자인 실기고사가 진행된다. 출제내용은 기초 조형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주제해석과 표현이다. 학생부(교과)와 수능, 실기고사의 성적을 각 1:4:5 비율로 합산해 합격 여부를 결정하며, 합격자는 2019년 1월 29일(화)에 발표될 예정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2018년 12월 31일(월) 오전 9시30분부터 2019년 1월 3일(목) 오후 6시까지다.

“기본에 충실한 과목으로 최고의 결과를 낸다”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최승원 교수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과 높은 취업률이 돋보인다.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취업이나 현장 근무가 가능하도록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을 만큼, 학과의 모든 교육과정이 매우 생산적인 수업들로 구성돼 있다. 실제로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는 산업체와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창작을 기본으로 하는 학과로서 그 기본에 충실해지려는 노력이 높은 취업률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

-올해 실기고사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무엇인가.

=영상전공의 기초디자인 실기종목은 기초 조형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제한적 조건에서의 문제해결 능력, 주제 해석력, 표현력 등을 평가한다. 연출·제작전공의 스토리보드 실기종목은 수험생이 구상한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장면화하는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영상산업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영상을 보는 것만 즐거운 건 아닌지, 단순히 보는 것에서 나아가 제작해보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는지, 본인의 생각을 잘 들여다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갖기를 바란다.

홈페이지 movingimages.konkuk.ac.kr

전화번호 02-450-0590

교수진

송기형, 안종혁, 송낙원, 신지호, 홍상수, 박상현, 최승원, 서영주, 홍유진, 이주연

커리큘럼

영상제작워크샵1, 영상제작워크샵2, 라이프드로잉, 신화와상상력, 영상영화미학, 기초연출, 기초연기, 드로잉애니메이션, 그래픽스앤애니메이션1, 그래픽스앤애니메이션2, 스토리와표현, 세계영화사, 영화촬영1, 발성과화술, 기초3D컴퓨터애니메이션, 사운드디자인, 스토리텔링1, 영상영화편집, 즉흥연기, 기초영화제작워크샵, 심화영화제작워크샵, 캐릭터디자인, 모션그래픽스기초, 모션그래픽스고급, 3D컴퓨터모델링앤셋팅, 사운드와표현, 스토리보드앤애니메틱스, 스토리텔링2, 형식과미, 매소드연기, 컨셉아트, 3D컴퓨터캐릭터애니메이션, 영상애니메이션보기읽기, 영화촬영2, 뮤지컬연기와보컬, 단편영상프로젝트1, 단편영상프로젝트2, 디지털인터랙티브애니메이션, 3D컴퓨터캐릭터액팅, 졸업작품컨셉세미나, 장편시나리오, 영상영화산업론, 장면연기, 다큐멘터리영화, 3D컴퓨터라이팅앤FX, 졸업작품졸업공연워크샵1, 졸업작품졸업공연워크샵2, 취업실무1, 포스트프로덕션워크샵, 졸업작품제작음향세미나, 취업실무2-포트폴리오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