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에서 주최하는 밴드경연대회 <2018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참가신청이 마감되었다. 8월 1일부터 26일까지 이루어진 지원 기간 동안 총 112개 팀이 지원하였다. 만 18세 이상,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만 지원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밴드가 참여해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짐작할 수 있다.
018년 화성시의 라이징 스타는 대한민국 음악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먼저 9월 5일 영상심사를 통해 112개팀 중 15팀이 본선진출이 결정된다. 심사위원으로는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음악평론가로 유명한 배순탁, KBS2 ‘Top 밴드’ 시즌1,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인기 뮤지션 정원영 등이 함께 해 뛰어난 안목과 냉철한 심사로 실력있는 밴드를 찾아낼 예정이다.
문화예술전문매체인 ‘씨네21’의 표지모델과 ‘쿠키TV’의 다큐멘터리 방영 등의 특전이 있는 본 대회의 본선과 결선 무대는 화성시 관내 광장 및 공원에서 진행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봉담호수공원, 향남2지구 광장, 동탄센트럴 파크 등 딱딱한 오디션 장을 벗어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펼칠 수 있어 참여하는 모든 단체와 관객들이 신나게 즐기는 무대가 될 것이다.
경연대회의 본선은 9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3주에 걸쳐, 결선은 10월 20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홈페이지 (www.hcf-risingstar.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