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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G-시네마 다양성영화제 시나리오 공모
씨네21 취재팀 2018-04-05

경기콘텐츠진흥원&한국영화감독조합

민규동, 윤제균 한국영화감독조합 공동대표와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장(가운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사)한국영화감독조합이 3월 29일(목) ‘한국 영화산업 기반 육성을 위한 G-시네마’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성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사업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영상위원회)지원사업 브랜드 ‘G-시네마’ 사업에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참여하고, 협력을 통해 영상산업 활성화와 다양성영화 산업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4월 시작되는 G-시네마 다양성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작품 공모 및 심사를 통해 15편을 선정하여 100만원씩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고, 3개월의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가 멘토링 과정에는 한국영화감독조합 공동 대표인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 등 조합 소속 감독 7명이 참여하여 월 1회씩 멘티인 시나리오작가와 만난다. 3개월의 멘토링 기간 후에는 쇼케이스 심사를 통해 5편의 작품을 선정하고, 총상금 6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G-시네마 시나리오 기획개발 지원사업 접수는 4월 2일(월)∼30일(월) 오후 4시까지이며, 경기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gfc.or.kr)를 통해 온라인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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