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더 킹>과 <공조>가 선도하는 한국영화의 흥행 질주가 거세다. 하지만 2017년 한국 극장가에서 개봉박두를 기다리는 외화의 공습은 그 어느 때 못지않게 치열할 예정이다. 이제는 개봉이 연례행사가 된 DC와 마블의 슈퍼히어로영화들은 물론이고 새로운 필치로 리부트될 과거의 걸작 영화, 믿고 보는 프랜차이즈 영화의 속편, 스타 감독들의 신작들이 전열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한 웰메이드 영화들도 수두룩하지만 이 작품들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는 머지않아 언급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이 지면에서는 올해 관객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할 규모의 외화를 정리해 소개한다.
[스페셜] <저스티스 리그> <스파이더맨: 홈커밍> <에이리언: 커버넌트> <블레이드 러너 2049> <덩케르크>… 스타 감독들의 귀환·리부트·속편 등 20편+α
글
씨네21 취재팀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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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영화
- 더 킹 The King (2016)
- 공조 Confidential Assignment (2016)
-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2017)
- 스파이더맨: 홈커밍 Spider-Man: Homecoming (2017)
- 에이리언: 커버넌트 Alien: Covenant (2017)
- 블레이드 러너 2049 Blade Runner 2049 (2017)
- 덩케르크 Dunkirk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