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다큐멘터리포트 2016이 지난 11월4일부터 6일까지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에서 열렸다. 한국 다큐멘터리 피칭에서 신작 8편이, 아시아 다큐멘터리 피칭에서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온 작품 10편이 공개됐다. 러프컷 세일에는 후반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개봉을 앞둔 프로젝트 5편이 구매자를 만났다. <씨네21>은 한국 다큐멘터리 피칭에 참여한 8편을 소개한다. 권우정 감독의 <까치발>, 이원우 감독의 <옵티그래프>, 최하동하 감독의 <기술자들>, 김보람 감독의 <피의 연대기>, 이길보라 감독의 <기억의 전쟁>, 현진식 감독의 <리틀 걸 블루>, 이선희 감독의 <얼굴, 그 맞은편>, 김재영·태휘원 감독의 <초승달의 집>이 그것이다. 다음 장부터 인천다큐멘터리포트 2016의 뜨거운 현장으로 안내한다.
[스페셜] ‘인천다큐멘터리포트 2016’으로 살펴본 한국 다큐멘터리의 경향과 주목할 만한 신규 프로젝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