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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프리퀄 3부작의 마지막 <엑스맨: 아포칼립스> X-Men: Apocalypse
장영엽 2016-04-13

<엑스맨: 아포칼립스> X-Men: Apocalypse

감독 브라이언 싱어 /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파스빈더, 제니퍼 로렌스, 오스카 아이삭, 니콜라스 홀트, 로즈 번, 타이 셰리던, 소피 터너, 올리비아 문, 루카스 틸 / 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개봉 5월

<엑스맨> 프리퀄 3부작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이보다 더 적합한 악당이 있을까. 최초의 돌연변이. 신으로 숭배받던 불멸의 존재.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원작 코믹스 세계관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악당으로 평가받는다. 그런 그가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메인 빌런으로 등장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아포칼립스(오스카 아이삭), 그와 뜻을 함께하는 ‘포 호스맨’(마그네토, 아크엔젤, 스톰, 샤일록), 그리고 찰스 자비에(제임스 맥어보이)가 이끄는 엑스맨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예고편에서 볼 수 있었듯, 자비에 교수의 능력을 완전히 넘어서는 아포칼립스의 초월적인 파워도 궁금하지만 그보다 더 호기심이 생기는 건 아포칼립스의 등장이 엑스맨들의 관계망을 어떻게 뒤흔들어놓을지에 대한 것이다.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창조자, 브라이언 싱어가 자신이 열어젖힌 세계의 문을 직접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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