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글·사진 김성훈 취재지원 주한 프랑스 문화원, 프랑스 관광청, 타히티 관광청 본청(Tahiti Tourisme), 피포(FIFO) 타히티 섬은 그래피티 경연장이다. 건물 외벽을 포함한 야외 샤워장, 담벼락, 창고 등 도시 곳곳에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다. 대체 그래피티가 왜 이렇게 많은 건지 궁금했다. 한 타히티 친구는 “이곳에서 그래피티 페스티벌(http://tahitifestivalgraffiti.com/en/)이 열린다.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타히티에 몰려온다. 내 친구도 지난해 대회에 참가했다”고 설명해주었다. 타히티섬에서 가장 큰 도시인 파페에테에서 만난 멋진 그래피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