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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만 더했다
김수빈 2015-12-07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소개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사이버대학이 갖는 편견들을 깨부순다. 온라인 강의의 편리함을 취하면서 다채로운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사이버 강의의 한계를 뛰어넘을 뿐 아니라 학우들간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며 캠퍼스의 낭만까지도 놓치지 않는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학생들에게 다가서고자 전방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학생 멘토와 신입생 멘티를 연결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각종 정보를 담은 앱진과 블로그·카페 등의 커뮤니티를 통해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스터디 그룹을 결성해 학업을 보충하고 커뮤니티를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오프라인 대학 못지않은 알찬 대학생활을 꾸려간다. ‘소통’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이곳은 온·오프라인의 장점만 취하는, 실로 미래지향적인 학문의 공간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경희대학교와 같은 학교법인인 경희학원 소속으로 회기동 서울 캠퍼스 내 ‘네오 르네상스관’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 홍릉 제2 캠퍼스 ‘아카피스관’ 개관으로 더 넓어진 오프라인 학습공간을 가지게 됐다. 물론 경희대학교 학생과 동등하게 캠퍼스 시설 전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희의료원 의료비 감면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2012년부터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연계해 세계적 수준의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갖게 됐다. 사이버대학의 특성상 재학생들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부터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각계에서 활동하는 직장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지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며 재학생 50%가 혜택을 받을 정도로 지원범위가 넓고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고 있다.

유연한 커리큘럼과 높은 만족도의 학과 특성화 사업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의 가장 큰 강점은 유연한 커리큘럼에 있다. 기업경영과 예술경영을 접목하는 ‘창조경영’과 실험적이고 비상업적인 영역을 포괄하는 ‘대안문화’에 대한 관심은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를 다른 대학과 구분짓는다. ‘창조산업과 저작권법’, ‘예술과 창업’ 등 예술과 현실을 잇는 교과목들, ‘인디문화론’, ‘다문화예술기획’ 등 다변하는 문화예술패러다임을 능동적으로 반영한 교과목들이 있다. 전한호 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장은 “문화예술이라고 하면 많은 대학들이 주류쪽 위주로 다룬다. 그러나 문화라는 건 한 방향으로만 흐르는 게 아니다. 요즘 생명권에 버금가는 ‘문화예술향유권’이라는 개념이 부각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자기 자리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일궈나가는 삶을 목적한다고 볼 때 대안문화를 비롯한 이전까지 방치됐던 부분들에 대한 교육 내용이 우리 학과만이 가진 프로그램 중 하나다”라며 독창적인 커리큘럼을 강조했다.

학과가 지니는 또 하나의 강점은 ‘학과 특성화 사업’이다. 이는 매년 재학생들이 직접 공연이나 전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문화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 올해는 11월7, 8일 양일에 걸쳐 ‘회기야 안녕’이란 이름으로 회기동 지역 축제가 기획, 개최됐다. 전한호 학과장은 “학과의 재정적 지원하에 학생들이 섭외부터 홍보까지 축제 기획 전 분야를 진행했다. 실수도 있고 불발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런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론교육을 통해 얻지 못한 부분을 학생들 스스로가 얻을 수 있었다고 본다”고 전했다. ‘학과 특성화 사업’은 실제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문화예술계에서 실력과 권위를 인정받은 교수진 또한 학과의 자랑이다. 미술사학 연구가 전한호 학과장을 필두로 시인이자 예술사회학자 심보선, 영화 사회학자 강윤주, 음악평론가 임진모 교수 등이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 시대의 문화예술경영인들을 육성한다.

입시전형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는 학업계획서 70%와 인성검사 30%를 반영한다. 총 두번에 걸쳐 모집하며 1차모집은 12월1일에, 2차모집은 내년 1월22일에 시작된다. 학업계획서는 자기소개와 학업계획으로 나뉘며, 자기소개란에는 성장배경, 경력사항 등을 기재하고 학업계획란에는 지원동기, 대학생활 계획 등을 적으면 된다. 인성검사는 전형료 결제 후 온라인으로 응시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2, 3학년 편입도 가능하다. 신입생은 인문사회경영계열의 나머지 19개 학과 포함, 총 1480명을 선발한다.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고민 중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전한호 학과장

-문화예술경영학과의 강점은 무엇인가. =주류문화뿐만 아니라 대안문화도 다룬다는 점, 사회적인 트렌드를 반영하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지역문화기획’이 요즘 부상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다루는 과목을 마련하고 있다. 변화하는 사회의 트렌드를 수용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학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가. =우리는 오프라인 대학만큼 프로그램이 많다. 특강, 특성화 사업 등 1~2주에 한번은 모이는 것 같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꾸린 스터디도 격주나 한달에 한번 정도 진행된다. 스터디 그룹은 공연, 영화, 미술, 대안문화 등 4개 부분으로 돼 있고 학생들 20~30명이 속해 있다. 교수님들도 열성적으로 임해주신다.

-학업계획서 작성에 있어서 팁이 있다면. =학업계획서 중에서는 ‘학업계획’란이 중요하다. 우리 학과는 일반적 커리큘럼에 더해 독특한 커리큘럼이 있다. 독특한 커리큘럼 때문에 입학 후 ‘문화예술경영학과가 이런 곳인지 몰랐는데’ 하는 학생들이 간혹 있다. 따라서 어떤 교수들이 있고 교수들이 무엇을 전공했는지를 보고, 또 커리큘럼에 대해 잘 살펴봐야 한다. 학과 커리큘럼을 내가 하고 싶은 일에 어떻게 연결해서 가야겠다는 계획안 같은 것을 제시해주는 게 학업계획서라 볼 수 있다.

홈페이지 www.khcu.ac.kr/art/, http://www.khcuacm.net

전화번호 02-3299-8657

교수진 전한호, 강윤주, 심보선, 이용관, 임연철, 김창남, 임진모, 양효석, 이효원, 박경, 배미현, 유미, 박연용, 이은미, 정태진, 최정배, 우연, 지혜원, 박경신, 박파랑, 박우찬, 양성희, 우수영, 이선철, 한만주

커리큘럼 대중음악사, 예술사회학, 대중문화론, 문화예술사, 예술세계의 이해, 인디문화론, 창조산업과 저작권법, 현대미술관연구, 미디어예술론, 문화예술홍보전략, 공공예술론, 전시기획론, 문화예술단체 재원조성, 공연예술관람객연구, 영화제와 영화산업, 연극·뮤지컬 공연기획, 지역문화예술기획, 음악치료의 이론과 실제, 박물관학, 미술치료의 이론과 실제, 연극치료의 이론과 실제, 무대조명과 음향, 문화콘텐츠 전략기획론, 극장경영, 무대디자인의 이해, 예술경영세미나, 뮤직비즈니스, 예술진흥정책, 공연예술과 국제교류, 다문화예술기획, 미술시장의 이해, 신화와 스토리텔링, 생활예술론, K-music과 한류문화